김목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목경 [김목경 2 Blues] 블루스의 대중화를 선언한 김목경의 문제작 국내 블루스의 독보적인 존재 김목경의 두 번째 음반 [Blues]는 그의 음반 가운데 가장 구하기 어려웠던 음반 가운데 하나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은 음반을 발표한 회사가 얼마 지나지 않아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1990년대 중반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케이블TV 채널을 중심으로 음반제작 참여 열기가 활기를 띤 적이 있다. 진로그룹을 모기업으로 하는 여성 전문채널인 GTV 역시 ‘글로벌 미디어’라는 레이블을 설립하고 발라드 듀오 오츠, 애니메이션과 영화음악 앨범 [아마게돈], [나에게 오라]에 이어 김목경의 두 번째 음반을 발매했다. 하지만 다른 대기업에서 만들었던 레이블처럼, 아니 그보다도 글로벌 미디어의 생명은 짧았다. 1990년 데뷔앨범을 발표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