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똑딱이 하나를 영입하다.. 이미 몇 해 전에 구입했던 Sony Nex-5는 지금까지 내 손에 들어온 카메라 가운데서 가장 오래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다. 그리고, 그만큼 사진도 많이 찍었고, 어댑터 링을 끼워서 값싼 매뉴얼 렌즈를 사용하며 독특한 사진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외에 어안 컨버터로 셀카 혹은 인증샷을 찍는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재미다. 그런데 느닷없이 똑딱이 하나가 갖고 싶어졌다. 바로 전 모바일 라이프에 올렸던 포스팅에도 똑딱이 하나가 있지만, 그보다는 좀 나은... 그 생각이 든 건 지난번에 1박 2일 자전거 여행을 다녀온 다음부터다. 사실 서브 카메라는 아이폰으로 족하다. 그 정도면 내가 찍고 싶은 사진들은 왠만큼 찍을 수 있단 얘기다. 그런데, 자전거 여행에서는 배터리 방전에 신경이 쓰여 제대로 활용을 할 수 없..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