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닉 메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Nightwish, 새로운 보컬과 함께 제작된 서정적이며 웅장한 나이트위시 사운드의 집약 국내에는 하워드 블레이크(Howard Blake)의 애니메이션 '스노우맨(The Snowman)'의 주제가를 리메이크한 'Walking In The Air'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나이트위시지만, 1997년 데뷔앨범 [Angels Fall First]을 발표하고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들은 여성 보컬리스트를 앞세운 메틀음악을 대표하는 밴드로 확고한 자신의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그러한 배경 안에는 분명 타르야(Tarja Turunen)이라는 걸출한 보컬리스트가 있었다. 자칫 평이하게 흐르는 몰개성의 멜로딕메틀이 될 수도 있었을 법한 밴드의 사운드에 오페라에서 차용한 클래시컬한 감성을 불어넣어 준 인물이 바로 그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5년 말,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밴드의 내부 갈등..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