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클랩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릭 클랩튼 자서전 최근에 번역되어 국내에 소개된 에릭 클랩튼의 자서전이다. 원래는 지난 해 10월 출간되어 순식간에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에릭 클랩튼의 삶은 그다지 평탄치 않았으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사생아로 태어나 젊은 나이에 얻었던 'Clapton Is God'라는 닉네임과 그에 따르는 어깨의 무게, 친우 뮤지션이었던 조지 해리슨의 아내 패티 보이드와의 관계, 마약중독의 극복과 이어지는 알콜중독에 의한 두차례의 재활원 생활, 아들인 코너 클랩튼의 사고사... 그야말로 굴곡진 삶을 살았던 그의 인생이 바로 그 자신에 의해 정확하게 한 권의 책에 옮겨졌다. 언제, 누구와 어떤 일을 했고 당시의 생각이 어땠는지가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는 것을 보면, 그의 성격이 꽤나 꼼꼼하며 쉬지 않고 일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