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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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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즐거워라.. 뮤직 라이프~ 요즘 코너에게 연락해 본 사람들이라면... "이 녀석이 왜 자꾸 인천엘 가 있지? 혹시 딴 살림을?" 이라고 넘겨집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한 주가 멀다하고 인천과 대전을 오락가락하고 있다. 그렇다고 인품으로 보나 무얼로 보나 코너가 딴 살림을 차린다니.. 천만에말씀 만만에콩떡이다~ 얼마 전 윤경이도 턴테이블 일체형 리시버를 샀다고 해서 LP몇 장을 공수해 준 적이 있지만... 실상을 털어 놓자면 이렇다. 첨부한 사진은 모두 폰카로 찍은 사진들이라... 구려도 이해를.. ^^; 최근 고등학교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들이 그동안 잃어버리고 살았던 뮤직 라이프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고, 그 시발점이 바로 인천에 서식하는 해영이라는 녀석이다. 이사와 함께 소박한 자신의 음악실을 꾸미기로 작정한 것. 취미라고는..
Coner's Music Room 요즘엔 더워서 정말로 음악 듣기 힘들다. 특히 코너가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앰프 오라 VA-50은 알려져 있다시피... 웬만한 히터보다도 성능이 우수한 난로. 하지만 얼마 전에 거금 12만원을 들여 고쳐온 후, 다시 애정을 쏟아 붓고 있다. 최근에 구입하고 있는 음반들도 거의 LP들이고... 오랜만에 LP와 오디오가 있는 조그만 코너의 뮤직룸을 찍어봤다. 방이 좁아서... 웬만한 광각렌즈가 아니면 모습을 제대로 담기가 힘들 듯 하다. 12만원 들여 고쳤으니... 이제 12년 더 쓰면 되는건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