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 코리언즈의 리뷰를 쓰며... 투 코리언즈의 1974년 음반을 리뷰할 일이 있어서, 계속해서 듣다보니... 연주가 예사롭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블루벨스 출신 장세용님이 기획한 음반. 들으면 들을 수록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역시 블루벨스 출신 김준님의 음반에 세션으로 참여했던 서울 나그네 + 알파의 라인업의 연주와 계속해서 겹쳐졌다. 그리고 서울 나그네와 같은 음반사인 오아시스 레코드에서 발표된 것도 이러한 의구심을 더욱 부추겼다. 김도향님께 전화를 드렸다. 기억이 안난다고 하신다. 아니, 김도향님은 장세용님이 이미 연주가 마무리된 반주 음원을 가지고 와서 그 위에 노래만 입혔다고 이야기 하신다... 후우... 이번엔 최이철님께 전화를 드렸다. 혹시 음반의 뒤 크레디트에 서울 나그네의 이름이 적혀있는지 물어보신다. 음반 뒤에는 아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