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티드 시스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사를 쓰다보면... 기사를 쓰다보면 장난끼가 한번씩 발동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심각한 기사나 특집기사 같은 경우가 아니라 이렇듯 커다란 기사를 모두 끝낸 다음 10줄 정도 되는 앨범 리뷰를 할 때 한번씩 음반의 내용과는 다르게 옆길로 빠지는 리뷰를 한번씩 하곤 하는데... 지난해 12월호, 크리스마스 캐롤 음반 리뷰를 읽다보니 이러한 장난끼가 눈에 확 들어온다. 아래는 책에 나갔던 리뷰 내용이다. 그렇다. 크리스마스라고해서 '커플당원'들이 제 아무리 들떠있다고 해도, 역시 '남자의 로망'은 헤비메틀이다. 터프가이 디 슈니더(Dee Snider)가 돌아왔다. 그것도 우리들을 위해 통렬한 크리스마스캐롤을 가지고. 'Oh Come All Ye Faithful'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We're Not Gonna Take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