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기타리스트의 선생님, 이정선 디스코그래피 3 이정선은 자신의 솔로활동 외에도 해바라기, 풍선, 신촌블루스에서 활동했다. 포크와 블루스를 오가는 그의 솔로활동과 밴드활동을 연관 지어 살펴보면 더욱 이정선의 음악세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이정선 디스코그래피 그 마지막 시간으로, 이정선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밴드들의 음반들이다. 신촌블루스 그대 없는 거리 / 아쉬움 (1988) 라이브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신촌 블루스의 데뷔앨범이다. 이미 이정선의 음반에 수록되었던 ‘한밤중엔’은 서로 다른 톤과 스타일을 가진 두 명의 기타리스트가 펼치는 트윈기타 후주가 인상적인 곡이고, 도입부만 들어도 ‘역시 박인수’를 되뇌게 되는 ‘봄비’는 국내 소울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그의 첫 녹음과 함께 단연 최고로 남을만한 작품으로 거듭났다. 브릿지 부분의 하모닉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