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리안씨, 이 언니를 주목하자~ ^^ 올해 열린 제51회 그래미 역시 폴 매카트니와 데이브 그롤의 협연, 마일리 사이러스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듀오, 알짜배기 상들을 휩쓴 로버트 플랜트와 앨리슨 크라우스의 무대를 비롯, U2의 힘있는 모습과 자신만만한 콜드플레이의 퍼포먼스, 또 다소 장난끼 가득한 케이티 페리의 무대나 BB 킹, 로버트 크레이, 키쓰 어반과 존 메이어가 꾸민 잼 공연 등 여러가지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였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꼽으라면 단연 캐리 언더우드의 순서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리고 싶다. 어메리칸 아이돌 출신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그래미 어워즈에 후보로 오른 컨트리 싱어 캐리 언더우드. 물론 컨트리 싱어의 무대가 인상적이었다고 내 취향이 바뀐 건 아니다. 바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캐리 언더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