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ANSWER [Rise] 거칠고 투박한 질감을 가진 전성기 하드락의 완벽한 재현 THE ANSWER [Rise] 실버 타이드의 음반을 들으며, 또 다크니스와 울프 머더의 음반을 들으며 ‘혹시나’ 했던 생각들이 점차로 구체화되는 듯 보인다. 아직은 미약한 단계인지 모르겠지만, 조심스럽게 이야기되는 ‘하드락 리바이벌’. 이번에 지각 상륙한 북 아일랜드 출신 앤서의 데뷔앨범은 이러한 물결에 있어서 분명 가장 중요한 음반 가운데 하나다. 앤서가 결성된 것은 2000년이다. 원래 폴 마혼(Paul Mahon; 기타)과 미키 워터스(Micky Waters; 베이스)는 같은 밴드에서 연주를 하며 새로운 보컬을 찾고 있었다. “저희들이 연주하고 있을 때 친구들로부터, 우리가 만든 곡은 코맥 니슨과 같은 보컬이 부르면 참 잘 어울릴 것 같다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