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NER'S MUSIC LIFE/MUSIC LIFE

색다른 전시회 'Records In An Exhibition'

고등학교 시절. 그때 서울에서 학교에 다니던 작은형이 이야기해준 독특한 DJ와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들이 없었다면 나의 삶은 아마 지금과 많이 달라졌을 듯 하다. 그 프로그램의 제목은 '음악이 흐르는 밤에'고, DJ의 이름은 성시완이다.

어제는 음반수집 40년, 음악방송 30년, 음악사업 20년을 기념하는 성시완 선배의 전시회 'Records In An Exihibition'에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