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엘튼 존을 위한 변명, 혹은 ‘레지 보완 계획’, ‘로켓맨’ 기대하고 있던 영화 한편이 개봉했다. 엘튼 존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 ‘로켓맨’이다. 기대와는 달리 개봉관에서 이 영화를 보는 건 힘들었다. 하루에 두 번 정도, 그것도 시간대가 맞지 않아 영화관을 찾는 게 힘들었고 힘들게 찾아간 영화관에서도 관객이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봐서 그나마 얼마 지나지 않아 종영할 것 같다. 영화는 개봉된 뒤 입소문에 따라 흥행이 많이 좌우된다. 아쉽게도 ‘로켓맨’의 입소문은 그렇게 좋지 않다. 아마도 지난해 개봉했던 ‘보헤미안 랩소디’의 여파로 보인다. 그래서 이 영화가 ‘보헤미안 랩소디’의 ‘광풍’이 지난간 뒤 개봉한 건 여러모로 아쉽다. 천만에 육박하는 관람객 수가 알려주듯 일반적인 관객들은 ‘로켓맨’을 보기 전 음악영화에 대한 눈높이를 ‘보헤미안 랩소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