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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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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6일 대전 MBC-FM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시베리안 허스키 1. 구글 포토를 사용하고 있다. 휴대전화를 비롯한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결되어 찍은 사진은 바로 바로 구글 포토에 저장된다. 용량은 구글이 제안하는 대로 설정하면 무제한이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도 폴더를 지정하면 바로바로 동기화된다. 모든 사진은 물론 동영상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이 구글 포토에서도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과거의 오늘을 보여주는가 하면, 동기화된 사진이나 동영상들로 임의의 스토리 보드나 동영상을 만들어 사용자에게 제안하곤 한다. 그럴 땐 구글 앱에서 알림이 뜬다. 제안을 저장하겠냐고. 2. 얼마 전 구글 앱에서 알림이 떴다. 만들어진 동영상을 저장할 건지. 여러 동영상 가운데 하나는 지난 2011년 12월 16일, 대전 MBC-FM 정오의 희망곡 중 '명하의 음악코드'에 ..
대전 MBC 정오의 희망곡 2012년 1월 1일 신년 특방 중.. 대전 MBC 정오의 희망곡에서 5년동안 게스트로 활동하면서 첫(라고 쓰고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읽는다;) 오픈스튜디오로 진행된 방송이었다. 당시 꼭지명은 '명하의 음악코드'. 연말을 맞이해서 '어쿠스틱 라이브 릴레이'라는 제목(내가 지었어도 정말 잘 붙였다;;;)으로 매 주 어쿠스틱 라이브 방송을 해 오다가, 회심의 일타(!)를 날린 시간이다. 그 때까지 출연해준 허클베리핀, 스윙즈, 루비스타, 시베리안 허스키, 프리키(크리스마스 특방)도 모두모두 고맙고... 암튼, 조용하던 스튜디오가 시끌벅적했던 흥겨운 시간이었다. 프로그램 협찬사에서 제공해준 꽃케익(!)도 방송 후에 1층 커피숍에서 함께 먹었는데, 너무 숨가쁘게 흡입해서인지 사진이 남아있지 않다 ㅠ 12월 29일. 브리즈는 경인방송 '박현준의 라디오..
대전 MBC 정오의 희망곡 2010년 크리스마스 특집방송 중.. 대전 MBC 정오의 희망곡은 2008년에 시작해서 5년동안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중에는 음악하는 친구들을 게스트로 초청해서 어쿠스틱 라이브도 진행하고... 나름 재미있고, 도움도 많이 되었던 방송이었다. 하지만, 어쿠스틱 라이브를 진행하기 전, 준비가 없던 방송국에서 조금의 꼼수를 부려 만들었던 때가 있었다. 바로 2010년 크리스마스 특집방송. 주변의 친한 뮤지션들인 뉴크와 지킬, 그리고 진채밴드가 출연을 했는데... 사실, 스튜디오에서 직접 라이브로 연주한 건 아니고, 조그만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먼저 녹음을 해 와서 음성녹음에 더빙을 한 방송이었다. 오히려 손이 더 많이 가고 신경도 많이 써야했던 작업들.. 군소리 없이 함께 동참해준 사진에.. 내 왼쪽으로 지킬의 진서, 승식이. 그리고 뉴크의 재웅이..
레전드와 방송출연~ 지난 12월 17일...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레전드와 함께 방송을 했다. 사실... 아무리 밴드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서울에서 대전까지 전 멤버가 함께 오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모든 멤버들이(현재 레전드는 드러머가 탈퇴하는 바람에 네명이다) 오전 8시 30분이라는 경이적인 시간에 서울에서 만나... 대전으로 내려왔다. 낮 한시 쯤 대전 MBC '정오의 희망곡'에 생방송으로 출연했고, 오후 4시 30분에는 대전 교통방송 '낭만이 있는곳에' 출연분을 녹음했다. 그 사이 점심은 법원 근처에 있는 '신도 칼국수'에서 대전의 특산물(?) 두부 두루치기와 사리를.. ㅎㅎ 함께 하는 시간은 시종 재미있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온 밴드지만, 마치 지방에서 서울로 구경간 사람들 ..
벌써 1년... 마하트마의 공연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포스팅 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나보다... 1년만에 가지는 정기공연, 올해 포스터도 내가 만들게 되었다. 물론 지난 포스터와 거의 유사하다.. -_-;; 지난해 공연장의 규모에 비해 월등히 커진 무대. 또 다른 느낌의 공연이 될 듯 하다. 오늘 MBC 정오의 희망곡에는 이번에 있을 공연홍보도 할 겸, 마하트마와 함께 스튜디오에 들어갔다. 방송 중에도 이야기한 것 처럼... 아마 정오의 희망곡이 생긴 이래로 가장 '빡쎈' 음악이 방송을 타지 않았나 한다.. 반응은 생각 외로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이런 음악들을 트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오늘은 오랜만에 기념사진도 한 장~ 지난해보다 게을러져서... 홍보 동영상을 만들 여력은 없고..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