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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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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MBC 정오의 희망곡 2010년 크리스마스 특집방송 중.. 대전 MBC 정오의 희망곡은 2008년에 시작해서 5년동안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중에는 음악하는 친구들을 게스트로 초청해서 어쿠스틱 라이브도 진행하고... 나름 재미있고, 도움도 많이 되었던 방송이었다. 하지만, 어쿠스틱 라이브를 진행하기 전, 준비가 없던 방송국에서 조금의 꼼수를 부려 만들었던 때가 있었다. 바로 2010년 크리스마스 특집방송. 주변의 친한 뮤지션들인 뉴크와 지킬, 그리고 진채밴드가 출연을 했는데... 사실, 스튜디오에서 직접 라이브로 연주한 건 아니고, 조그만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먼저 녹음을 해 와서 음성녹음에 더빙을 한 방송이었다. 오히려 손이 더 많이 가고 신경도 많이 써야했던 작업들.. 군소리 없이 함께 동참해준 사진에.. 내 왼쪽으로 지킬의 진서, 승식이. 그리고 뉴크의 재웅이..
다시 미완성으로 끝난 두번째 뮤비작업.. 지킬의 짝사랑 며칠동안 스튜디오를 찾아가... 소스를 확보해야하는데, 아무리 동영상 소스를 모아봐도 요 정도 밖에는 안나온다.. T.T 궁여지책으로.. 앞부분에는 그동안 찍었던 스틸사진들을 몇 장 넣어봤는데, 이젠 멤버가 보컬의 승식이를 빼면 모두 바뀐 상태라.. OTZ 언.젠.가.는. 정말 제대로 된 뮤비 하나쯤 완성해시켜보고픈 생각이 있긴 하지만... 요만큼 편집하는데도, 컴 사양이 딸린 탓인지 싱크가 맞지 않아 무진장 고생했다는.. -_-;;; 2007/11/23 - [추억에 관한../뮤직 라이프] - 처음 만들어 본 뮤비, 뉴크의 The End
JEKYLL [The Lyrical For Hyde]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두 번째 음반 JEKYLL [The Lyrical For Hyde] 한번만 들어도 이내 클라이맥스를 따라 부를 만큼 친숙하고 세련된 멜로디로 무장한 첫 번째 음반을 발표한 것이 2005년 여름. 특별히 한 곳에 머물러 있거나 하지 않았는데 두 번째 음반을 완성하는 데에는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지난 2년 동안 지킬에게는 몇 차례의 멤버교체가 있었으며, 이제 데뷔앨범에 참여했던 멤버는 보컬과 기타를 맡은 심승식과 기타의 유도연 이렇게 둘밖에는 남지 않았다. 그 대신 데프톤스, 프랭크 자파, 존 보냄 등 다소 강한 음악을 좋아하는 새로운 멤버 성준이 드럼 자리에 앉았다. 지난 2년 간 계속된 멤버교체의 흔적은 이번 음반에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Happiness', '짝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