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nik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트닉 레코드...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다. 도청 앞에는 "비트닉 레코드"라는 레코드 가게가 있었다. 음악 게시판 쪽에서도 간간이 그 이름을 볼 수 있는 그 레코드 샵은 전문음악만을 취급하는 곳이었다. 다른 레코드 샵에서는 당시 김건모의 "핑계"음반이 없어서 못 팔 그때에도 이 레코드 샵의 베스트 셀러는 Dream Theater의 Live at Marquee였다. 물론... 몇장이 팔렸는지는 감히 얘기 하지 않겠다.. ^^;;; kUkAHn과 친해지게 된 계기도 어쩌면 이 레코드 샵이었고, Harry를 처음 오프라인으로 만난 곳도 이곳이고... 또, Robin과 재회하게 된 것 모두 이 '전문'레코드샵 덕뿐이다. 비트닉 초창기엔 근처의 "쌍곡 다방"에서 모닝커피(그래봐야 11시 넘은 시간이 되었겠지만...)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