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yrical For Hyd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JEKYLL [The Lyrical For Hyde]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두 번째 음반 JEKYLL [The Lyrical For Hyde] 한번만 들어도 이내 클라이맥스를 따라 부를 만큼 친숙하고 세련된 멜로디로 무장한 첫 번째 음반을 발표한 것이 2005년 여름. 특별히 한 곳에 머물러 있거나 하지 않았는데 두 번째 음반을 완성하는 데에는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지난 2년 동안 지킬에게는 몇 차례의 멤버교체가 있었으며, 이제 데뷔앨범에 참여했던 멤버는 보컬과 기타를 맡은 심승식과 기타의 유도연 이렇게 둘밖에는 남지 않았다. 그 대신 데프톤스, 프랭크 자파, 존 보냄 등 다소 강한 음악을 좋아하는 새로운 멤버 성준이 드럼 자리에 앉았다. 지난 2년 간 계속된 멤버교체의 흔적은 이번 음반에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Happiness', '짝사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