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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틀

SILENT EYE / 원년 보컬리스트 서준희 9년만의 복귀작 [Crossroads Of Death] 해외의 메틀을 들으며 귀를 단련시켰던 국내 마니아들에게도 익스트림 계열의 메틀이 낯선 존재로 여겨졌던 1990년대 중반 무렵 등장한 어새신(Assassin)과 피뢰침 혹은 그 후신 제노사이드(Genocide)의 음악은 오히려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시대를 앞서갔던 음악이었다. 1997년 결성된 사일런트 아이(Silent Eye)는 이들 두 그룹의 노른자위 멤버를 주축으로 결성된 밴드다. 밴드의 이름은 사전적 의미로 ‘침묵의 눈’을 의미하며 사회의 모순점, 폭력, 아동학대 등을 객관적이고 방관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어둠 속의 진실들과 부조리를 타파하고 훈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초기 사일런트 아이는 밴드의 모태가 되었던 두 밴드를 통해 알 수 있듯 블랙메틀을 비롯한 익스트림메틀의 자양분을 흠.. 더보기
ANDRE MATOS [Time To Be Free] 지난 활동의 집대성을 통해 도출한 더욱 발전된 모색 ANDRE MATOS [Time To Be Free] 언뜻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참된 영웅은 시대를 만들어내는 인물이 아닐까. 그리고 역사는 영웅과 함께 전장에서 피 흘리며 사라진 무명용사가 아니라 영웅을 행보를 기록한다. 조금 과장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앙드레 마토스(Andre Matos)의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떠오른 생각이다. 1971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태어나 10살에 피아노 레슨을 받으며 시작된 그의 음악 여정. 바이퍼(Viper)에 가입하여 데모 음원 'The Killera Sword'을 녹음했던 것은 1985년으로 그가 14살이 되던 해였고, 그로부터 2년 뒤인 16세에 정식 데뷔음반 [Soldiers Of Sunr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