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엇 라이오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Rest In Peace, Kevin DuBrow 한창 헤비메틀의 강렬함에 빠져있을 무렵. 가끔 있는 일이었지만 헤비메틀 밴드들이 빌보드 차트의 상위권에 랭크될 때면 내 음악이 히트하는 것도 아닌데, 괜시리 마음이 설래고 뿌듯하고 그랬다. 데프 레파드가 그랬고, 나이트 레인저가 그랬다. 콰이엇 라이오트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데프 레파드나 나이트 레인저에 비해 오히려 거친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이들의 [Metal Health] 음반. 당시 AFKN에서 하던 라이브 전문 프로그램인 킹 비스킷 플라워 아워에서 처음 듣고 순식간에 사로잡혔고, 머지 않아 단색의 소박한 슬리브를 걸친 빽판 한장을 구입했다. 슬레이드의 곡을 리메이크해 스매시 히트를 기록한 Cum On Feel The Noize에서 한솥밥을 먹던 밴드 동료였던 랜디 로즈를 위한 추모곡 Thunde..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