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후 다리가 아직 낫지 않아 절뚝거리지만, 어제 작은형과 한주가 집에 찾아와서... 오늘은 아침 일찍 동물원을 찾았다. 내일이 어린이날이라서 매표소부터 줄을 길게 늘어섰고, 놀이기구들마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찾은 동물원... 참 좋았다.
사람의 마음이란 참 간사해서, 지난번에 똑딱이로 카메라를 바꾸고 만족해했지만... 이런 날에는 또 줌이 잘 되는 카메라가 아쉽다. 잠자는 원숭이에서... 강아지처럼 생긴 여우까지, 동물원 다녀온 흔적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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