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이야기지만, 월간지의 특성상 한달에 한번씩 마감을 짓게 된다. 그 책의 편집후기를 보면 마감을 할 당시에 내 관심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알 수 있어 재미있다. 2006년 8월에는 애니메이션 나나에 푹 빠져있었던 것 같다. 그 때의 편집후기는
코믹스였을때는 재미있다가, 애니메이션으로 바뀌었을 땐 웬지 김이 빠지는 만화가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벡'이 전자의 경우였다면 '나나'는 후자에 해당하는 것 같다. 난 지금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두 나나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식탁이 스테이지로, 휴대폰이 마이크로, 초승달이 스포트라이트가 된다. 그런 마법을 쓸 수 있는 건 이 세상에 나나밖에 없어. 난... 지금도 그렇게 믿고있어..."
라고 씌여있다. 그리고 그 다음 달에는 서머소닉페스티벌을 취재하러 일본에 갔는데, 돌아오는 내 짐 속에는 애니메이션 나나의 오프닝과 엔딩곡이 수록된 CD가 각각 한장씩 들어있었다. 물론, 훔친 건 아니다.. -_-;;;
애니메이션보다 먼저 제작된 실사영화는 나카시마 미카가 주연을 맡고, 라르크의 하이도가 타이틀 트랙을 작곡하는 등 화재를 뿌리며 국내에 개봉한 적이 있지만, 만화에 등장하는 나나가 펑크락커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을 맡은 안나 츠치야가 더 주인공의 캐릭터의 근접한다는 생각이다. 올해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 안나 츠치야도 내한해 공연을 펼쳤지만, 우리 팀이 너무 늦게 공연장에 도착해 못봤다는.. OTL
처음과 많이 달라진 그림체와 타쿠미와 나나(하치)의 결혼이라는 설정 등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지금은 그때에 비해서 애정이 많이 식었지만, 어쨌든... 안나 츠치야의 오프닝 트랙 Rose와 올리비아의 엔딩 트랙 A Little Pain을 첨부한다... 아.. 물론 애니메이션에 이들의 모습이 등장하는 건 아니다.. ^^;; 근데, 코믹스를 보거나 애니를 보거나... 한 권 혹은 한 편만 봐도, 너무 담배가 땡긴다는... 쿨럭~
코믹스였을때는 재미있다가, 애니메이션으로 바뀌었을 땐 웬지 김이 빠지는 만화가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벡'이 전자의 경우였다면 '나나'는 후자에 해당하는 것 같다. 난 지금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두 나나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식탁이 스테이지로, 휴대폰이 마이크로, 초승달이 스포트라이트가 된다. 그런 마법을 쓸 수 있는 건 이 세상에 나나밖에 없어. 난... 지금도 그렇게 믿고있어..."
라고 씌여있다. 그리고 그 다음 달에는 서머소닉페스티벌을 취재하러 일본에 갔는데, 돌아오는 내 짐 속에는 애니메이션 나나의 오프닝과 엔딩곡이 수록된 CD가 각각 한장씩 들어있었다. 물론, 훔친 건 아니다.. -_-;;;
애니메이션보다 먼저 제작된 실사영화는 나카시마 미카가 주연을 맡고, 라르크의 하이도가 타이틀 트랙을 작곡하는 등 화재를 뿌리며 국내에 개봉한 적이 있지만, 만화에 등장하는 나나가 펑크락커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을 맡은 안나 츠치야가 더 주인공의 캐릭터의 근접한다는 생각이다. 올해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 안나 츠치야도 내한해 공연을 펼쳤지만, 우리 팀이 너무 늦게 공연장에 도착해 못봤다는.. OTL
처음과 많이 달라진 그림체와 타쿠미와 나나(하치)의 결혼이라는 설정 등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지금은 그때에 비해서 애정이 많이 식었지만, 어쨌든... 안나 츠치야의 오프닝 트랙 Rose와 올리비아의 엔딩 트랙 A Little Pain을 첨부한다... 아.. 물론 애니메이션에 이들의 모습이 등장하는 건 아니다.. ^^;; 근데, 코믹스를 보거나 애니를 보거나... 한 권 혹은 한 편만 봐도, 너무 담배가 땡긴다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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