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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레 CMD-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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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자전거에도 새로운 음향장치(?)를~ 시내에서 자전거를 타 본 사람들이라면, 귀에 이어폰을 낀 채 라이딩을 하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여유로운 라이딩에 음악이라는 멋진 동반자가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mp3 플레이어가 바로 샌디스크에서 나온 산사 쉐이커다.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이라는 컨셉트에 맞춰 나온 플레이어지만, 일단 원통형으로 생겨서 자전거 핸들바에 부착하기 안성맞춤이고,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어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용량은 SD카드를 사용해서 최대 2기가까지 지원하고, 전원은 AAA 전지 하나로 운용된다. 그럼.. 장착 샷을 한 번 보고... 앞에서 본 모습과 안장쪽에서 본 모습이다. 전조등과 큰..
Coner's New Bike... 얼마 전 와싸다 스티커도 붙이고, 브레이크도 고치는 등 정성을 기울였지만, 국환이한테 얻어서 1년 이상 혹사시킨 철티비.. 이번엔 기어 오동작이다. (오토도 아닌 것이 주행 중에 자기 마음대로 기어가 바뀌다니... -_-;;) 애시당초 새로 사게 된다면 철티비 보다는 미니벨로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왔고, 이미 블랙캣에서 출시한 '스펙트'라는 자전거에 한 번 관심을 가진 바 있기에(스펙트는 불행 중 다행인지... 여기 저기서 품절이라 구입을 포기했드랬다.), 다시 돈을 주고 자전거를 손 보느니 아예 이 기회에 알톤에서 생산한 시보레 CMD-2021을 질렀다. 어제 구입해서 이틀동안 타 본 결과... 외관이나 성능면 모두 큰 흠 잡을 곳 없이 커다란 만족을 주고 있다. 물론 새 안장에 아직 적응이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