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와싸다 스티커도 붙이고, 브레이크도 고치는 등 정성을 기울였지만, 국환이한테 얻어서 1년 이상 혹사시킨 철티비.. 이번엔 기어 오동작이다. (오토도 아닌 것이 주행 중에 자기 마음대로 기어가 바뀌다니... -_-;;)
애시당초 새로 사게 된다면 철티비 보다는 미니벨로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왔고, 이미 블랙캣에서 출시한 '스펙트'라는 자전거에 한 번 관심을 가진 바 있기에(스펙트는 불행 중 다행인지... 여기 저기서 품절이라 구입을 포기했드랬다.), 다시 돈을 주고 자전거를 손 보느니 아예 이 기회에 알톤에서 생산한 시보레 CMD-2021을 질렀다. 어제 구입해서 이틀동안 타 본 결과... 외관이나 성능면 모두 큰 흠 잡을 곳 없이 커다란 만족을 주고 있다. 물론 새 안장에 아직 적응이 덜돼서 라이딩 중 엉덩이가 무척 아프긴 하지만.. ^^;;
차대번호는 YK0090518483. 오래 고민하고 결정한 지름인 만큼, 속썩는 일 없이 안전하게 오래 탔으면 좋겠다. 오늘 라이딩 중 찍은 사진 첨부한다. 아래 사진은 라이딩의 동반자 종우의 스트라이다와 함께 찍은 기념 샷~ ^^
2009/07/15 - [추억에 관한../지극히 개인적인..] - 자전거 튜닝.. 훗~
2008/06/21 - [추억에 관한../지극히 개인적인..] - 자전거 타기 참 좋은 곳, 대전
2008/06/11 - [추억에 관한../지극히 개인적인..] - 자~ 맘껏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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