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메라를 꺼내들고 찾아갔던 대청댐.
예전과 달리 댐 위까지 올라가서 멀리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건 유원지에 가면 언제나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던 '뽕짝'음악들이 아니라
조금은 다른 음악들이 흐르고 있었다는 점.
어제 대청댐에서 들었던 곡 가운데 기억나는 몇몇 곡들은..
테슬라의 'Love Song', 스위트의 'Love Is Like Oxygen', 저니의 'Faithfully', 스틱스의 'The Best Of Times', ELO의 'Ticket To The Moon', 레인보우의 'Rainbow Eyes'...
마치 예전 서클룸에 앉아서 듣는 음악같다며, 명상이와도 한참 떠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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