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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R'S PRIVATE LIFE/MOBILE LIFE

득템? 혹은... 지름?

Sony Cybershot W80

15배 줌이라는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나서 그 활용도가 많이 떨어졌던 H7을 해진이네 어머님께 입양 보내고, 말 그대로 '똑딱이' W80을 새로 영입했다. 벌써 6개째 디카. 지금까지 구입했던 디카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담배갑과 거의 똑 같은 크기와 두께라고 생각하면 된다)로 휴대가 가장 간편한 카메라인 만큼, 정말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전자제품을 새로 사면서 하는 생각인 "망가져서 못쓸때 까지 쓰자."라는 생각도 해 보지만, 글쎄... -_-;;;

오늘 도착한 따끈 따끈한 카메라기 때문에 아직 성능에 대해선 뭐라고 할 이야기가 없고, 조만간 직접 찍은 사진을 포스팅해 볼까 한다. 옆에 찬조 출연한 슈렉 색깔의 다이어리는 카메라와 함께 온 사은품인 프랭클린 다이어리. 사진은 오랜만에 V1이 수고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