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척 친숙할 이름인 라 보떼가 델 아르떼. 이태리의 서정파 프로그레시브락 밴드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이 커피숍은 '예술 상점'이라는 그 의미에 걸맞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았다. 유성 어딘가에 있는 곳인데... 워낙에 길치인 까닭에 어딘지 설명을 잘 못하겠다.. -_-;;
암튼 소품들과 함께 봄비를 맞으며 싱그러운 모습을 뽐내던 튤립도 좋았고... 앰프를 새로 바꿀까 하는데, 마치 인테리어 소품들 처럼 바늘이 왔다갔다하고, 누르는 단추보다 돌리는 단추가 많은 기계들에 자꾸 눈이 가서 큰일이다... 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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