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여름 페스티벌 돌아보기 (1)

지난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3일동안 지산밸리 락페스티벌과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다녀왔다.
같은 날 벌어진 행사.
국내 밴드 위주로 축소된 4회 펜타포트 락페스티벌과,
새롭게 출발하는 지산밸리 락페스티벌의 대결...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관객이나 무대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두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 지산밸리 락페의 판정승이다.
지난해까지 펜타포트 락페의 실무진이 만든 락페인 지산밸리 락페.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양분된 행사로 관객을 저울질 할 게 아니라,
정말 하나로 똘똘 뭉친 행사가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른 페스티벌들도 비슷비슷한 뮤지션을 나열하지 말고,
색깔있는 뮤지션을 통한 특화로 다른 나라의 관객들도 유치할 수 있는 행사가 되어야겠고...
어쨌는 첫째날과 셋째날은 지산에서,
둘째날은 펜타포트에서 찍은 몇장의 사진 올려본다.
주로 행사의 주변 모습을 담았고, 뮤지션의 모습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

우선 올해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잠시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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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밸리 락페에 가기위해선 동부터미널에서 용인까지 가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슬슬... 출발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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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에서 내리면 매표소까지 약 10분 정도 걸어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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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걷지 않고, 이렇게 가는 사람들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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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앞 풍경. 현매를 할 사람들도 이 곳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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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구매했으면, 티켓을 팔찌와 교환한다. 물론 하루, 이틀, 사흘에 따라 팔찌의 색깔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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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찬 팔찌는 3일동안 이용할 수 있는 팔찌. 이 팔찌를 빼면 입장이 안되기 때문에... 3일동안 계속 차고 있어야한다는 얘기. 오렌지색 팔찌는 성인을 인증하는 팔찌다. 이 팔찌를 해야, 행사장 안에서 술과 담배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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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행사장의 입구. 팔찌를 확인한 후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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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안에는 먹거리나, 행사 공식 상품을 파는 곳이 있지만 현금으로 구매할 수가 없고,
이곳에서만 쓸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을 해서... 쿠폰을 이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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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은 요렇게 생겼다. 평소 같으면 기념으로 하나 챙겼겠지만...
요즘... 형편이 안좋아 마지막 천원까지 모두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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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인 빅탑 스테이지로 올라가며 잠시 들른 그린 스테이지. 카피머신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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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빅탑으로 가기 전에 빠뜨린 것 또 하나... 점심을 안먹었다. T.T
이 곳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 만들어진 공연장이라서,
기존 식당을 이용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점심 메뉴는 선지국밥. 가격은 무려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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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탑 스테이지로 들어가는 입구다. 입구에는 다시 행사요원들이 있어서 팔찌를 검사한다.
펜타포트 무대와는 달리 무대를 바라보고 들어가는 구조가 아니라,
무대를 우측으로 끼고 들어가는 구조라서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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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빅탑 스테이지...
각자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들이다.
블랙 새버쓰의 음반 타이틀, 존 레넌의 곡 제목과 함께 '지못미 펜타'라는 깃발이 보인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이 깃발은 요원(?)들에게 잠시 회수되어졌다가 돌아왔는데,
그 이후로는 이 깃발을 본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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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에서 만나던 말X가리... 이번에는 지산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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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망령이 되살아나는 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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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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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환자복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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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X가리도 등장하고...
2년 전에 펜타포트에서 봤던 닭대X리는 하얀색이었는데... 그새 염색을 했는지, 노란 장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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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 센스있는 푯말들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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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뒤에는 잔디밭이 펼쳐져 보다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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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뒤로 올라가면 먹거리를 파는 곳과 땀을 식힐 수 있는 쿨링존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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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자원봉사자들.. 티셔츠에 '자봉'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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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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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말보로 담배부스의 말보로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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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볼땐 저 케익의 의미를 잘 몰랐는데,
집에 와서 확대해 보니,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는 깃발이었다.
독특한 생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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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년 전 펜타포트에서 봤던 인형도 다시 등장해 반가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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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의 분간이 잘 되지 않는 옷이었던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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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마크의 체력보장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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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청춘필쌀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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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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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선 공연을 하건 말건... 나름대로 훌라후프를 열심히도 돌리던 역시 외국인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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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보이의 무대. 무대가 얼마나 큰 지를 짐작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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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폴아웃보이에 환호하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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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뒤에선 춤판이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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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 놓을 수 없는 저녁.
체력보충을 위해 돈까스를 먹었더니... 자그만치 구천원...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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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나와 스타 세일러의 서브 스테이지 공연을 보고 나오며...
날씨가 어두워져서 더 이상 카메라질은 하지 않았다. 슬슬 들고 다니는 게 귀찮기도 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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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의 펜타포트 사진과, 마지막날 지산밸리 사진은 다음으로 이어서...
아.. 이제 8월의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이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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