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MBC 정오의 희망곡 2010년 크리스마스 특집방송 중..


대전 MBC 정오의 희망곡은 2008년에 시작해서 5년동안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중에는 음악하는 친구들을 게스트로 초청해서 어쿠스틱 라이브도 진행하고... 나름 재미있고, 도움도 많이 되었던 방송이었다. 하지만, 어쿠스틱 라이브를 진행하기 전, 준비가 없던 방송국에서 조금의 꼼수를 부려 만들었던 때가 있었다. 바로 2010년 크리스마스 특집방송. 주변의 친한 뮤지션들인 뉴크와 지킬, 그리고 진채밴드가 출연을 했는데... 사실, 스튜디오에서 직접 라이브로 연주한 건 아니고, 조그만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먼저 녹음을 해 와서 음성녹음에 더빙을 한 방송이었다. 오히려 손이 더 많이 가고 신경도 많이 써야했던 작업들.. 군소리 없이 함께 동참해준 사진에.. 내 왼쪽으로 지킬의 진서, 승식이. 그리고 뉴크의 재웅이, 동섭이.. 이번 기회를 비롯해서 고맙단 얘기 하고싶고.. 아, 물론 사진에 등장하지 못한 멤버들도;;; 아.. 그리고, 의외로 오래 걸린 녹음과 편집때문에 해외로 떠날 비행기표를 끊어놓고, 늦지 않게 서울로 올라가는 KTX를 예매했지만... 결국 기차를 놓치고 서울까지 택시로 달린 김하나 아나운서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ㅠㅠ


암튼,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나갔기 때문에, 나중에 실제로 어쿠스틱 라이브를 하는 방송들을 만들 수 있었다.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던 시간의 기록이다. 덤으로 그 날 방송분 맛배기로 조금 올려본다. 뉴크 버전의 Forever를 들을 수 있다나뭐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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