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71) 썸네일형 리스트형 3일동안 여름 페스티벌 돌아보기 (2) 아... 지난 글에서, 공연에 관한 이야기를 빠뜨렸는데... 기대했던 밴드 가운데 하나인 지미 잇 월드는 조금 밋밋했고, 폴 아웃 보이는 예상대로 신나고 열광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존 레넌의 곡이나 엘비스의 곡도 레퍼토리에 포함되었던 스타 세일러의 무대는 뭉클했다. 태극기가 그려진 기타를 가지고 나온 위저는 나이에 맞지 않게(?) 귀여웠고, 여러가지 우리나라 말을 배워서 하는 모습도 재미있었다. 공연이 끝난 이후... 셔틀 버스를 타고 용인 터미널로 다시 나가서, 용인에 살고 있는 권태근 기자의 집으로 가서 1박. 아.. 물론 들어가기 전에 통닭 한마리와 생맥주 몇잔은 당연히.. ^^ 다음날, 신갈에서 인천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해영이네 집으로 향했다. 함께 펜타포트 락페스티벌로 가야했기 때문에... .. 3일동안 여름 페스티벌 돌아보기 (1) 지난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3일동안 지산밸리 락페스티벌과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다녀왔다. 같은 날 벌어진 행사. 국내 밴드 위주로 축소된 4회 펜타포트 락페스티벌과, 새롭게 출발하는 지산밸리 락페스티벌의 대결...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관객이나 무대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두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 지산밸리 락페의 판정승이다. 지난해까지 펜타포트 락페의 실무진이 만든 락페인 지산밸리 락페.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양분된 행사로 관객을 저울질 할 게 아니라, 정말 하나로 똘똘 뭉친 행사가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른 페스티벌들도 비슷비슷한 뮤지션을 나열하지 말고, 색깔있는 뮤지션을 통한 특화로 다른 나라의 관객들도 유치할 수 있는 행사가 되어야겠고.... 구글 애드센스 트위터 오픈..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코너뮤직에도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놓았지만, 구글 애드센스가 이번에는 트위터에 둥지를 틀었다. 트위터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은... 위키백과의 설명을 참고하시고... 어쨌든 구글 애드센스의 트위터가 오픈됨으로해서... 실시간에 가까이 빠른 피드백으로, 국내의 블로거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생각이다. 애드센스의 트위터 주소는 http://twitter.com/AdSenseKorea . 블로그가 있는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이곳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고 URL을 publisher.event@gmail.com 으로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보내면 선물을 보내준다고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씩 해 보시길.. ^^ 자전거 튜닝.. 훗~ 와싸다에서 얼마 전에 차량용 스티커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엊그제 우체통을 보니 봉투 하나가 도착되어 있다. 물론 폭발물이 들어있던 건 아니다.. ㅎ 머... 코너는 차가 없으니, 현재 발이 되고 있는 철티비에 장착을 완료~ 사이즈도 대충 잘 들어맞고, 사진엔 잘 보이지 않지만 글씨가 형광제질로 되어있어서... 야간 라이딩에도 좋을 듯 하다. 그.런.데... 요 며칠 엄청난 비를 맞다보니... 뒷브레이크가 맛이 가서, 결국 브레이크 수리비 2만원... OTL 빨리 아파트에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되었으면 좋겠다... T.T 2008/06/21 - [추억에 관한../지극히 개인적인..] - 자전거 타기 참 좋은 곳, 대전 2008/06/11 - [추억에 관한../지극히 개인적인..] - 자~ 맘껏 .. Goodbye Midnight... 계속해서 부고 글만 올리게 되는 것 같다. 며칠동안 내리는 비, 어두운 날씨 때문에 마음은 어느 때 보다 무겁다... 온 몸의 피가 역류하는 듯 자극적이지만, 폐부를 가르듯 힘있고 심장이 멈출 정도의 아름다운 고음역대 보컬을 자랑하던 크림즌 글로리의 보컬이었던 미드나잇이 현지(플로리다) 시간으로 7월 8일 오전 6시 30분 경 세상을 떠났다.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신기능부전과 간기능부전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Lost Reflection을 들었다. 그의 목소리는 언제나처럼 아름다운데... 이제 그는 이 세상에 없다. Goodbye Midnight... "In death I've found the answer In death I live again Fear not the reaper's blade It doe.. R.I.P. Michael Jackson... 팝의 황제, 살아있는 전설... 하지만, 성형수술 부작용은 인터넷 공간 우스꽝스럽고 흉측한 합성으로 제작되었고, 성추행에 대한 불확실한 보도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의 거취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모든 일들이 마이클 잭슨의 음악에 열광했던 사람들에 의해 자행되었다는 사실이 아마도 그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으리라... 또 그러한 악재들을 딛고 일어서려는 재기공연을 목전에 둔 죽음이라서 더욱 가슴이 아프다. 심장마비. 아니, 정확한 사인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오늘, 가장 밝게 빛났던 하늘의 별 하나가 떨어졌다. 손가락질 없는 그 곳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노래 부르길 바란다... 폭풍간지 작렬~ H2O 콘서트 지난 6월 5일. 상상마당에서 열렸던 H2O의 공연에 다녀왔다. 1986년에 '비야'와 '멀리서 본 지구'가 담긴 EP를 공개하고, 이듬해 '안개도시'를 타이틀로 한 정식 데뷔앨범을 발표하면서 순식간에 먼저 음반데뷔를 했던 시나위, 백두산, 부활 등과 함께 국내 메틀을 대표하는 밴드로 떠올랐던 그들. 사실, H2O의 김준원님과는 이미 2004년에 정식 4집 음반을 발표하며 인터뷰를 가진 바 있다. 아래 사진은 인터뷰를 마치고 근처 중국집에 들러 음식을 기다리는 모습을 영애가 찍은 사진이다. 그 인터뷰때도 나왔던 이야기고, 또 이들의 데뷔앨범 이후 음반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하겠지만, H2O는 헤비메틀 밴드가 아니다. 데뷔당시에는 시대적인 흐름이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프로모터나 다른 외부의 입김이 .. 코너는 지금 선과 전쟁 중~ 먼저 포스팅했듯... 해영이의 오디오를 세팅하며 해영이 형님께 함께 부탁했던 장식장이 도착했다. 몇해 전 비 오는 날, 아파트 앞에 버려졌던 장식장을 국환이와 낑낑거리며 들고와서 세팅을 해서 지금까지 잘 들었지만... 우선 높이가 잘 맞지 않아 계속해서 마음에 걸리던 중 좋은 기회가 생긴 것이다. 부탁할때 따로 주문하진 않았지만, 이번에 세팅할 때는 우선 장식장에 바퀴가 있어야겠고 또 배선 정리를 깔끔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장식장이 도착한 다음날, 가지고 있던 바퀴 가운데 여섯개를 일단 장착했다. 두번째 작업은... 깔끔한 선 정리를 위해 장식장에 부착할 수 있는 기기들은 과감하게 피스로 장식장에 붙인다. 아래 사진은 명상이가 만들어 준 스피커 셀렉터를 장식장에 붙이기 위해 피스질 하는 모습...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7 다음